임신한 아내에게 바치는 만화

113화 :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(임신한 아내에게 바치는 만화)

-비: 2013. 4. 8. 20:17


임신한 아내에게 바치는 만화 : 남편이 그려주는 만화 일기 "아이고 내팔자야"

 

113화 :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


언제부터인가 지우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. 

 

정확하진 않지만 

 

50화 이후로 보면 될 것 같구요 

 

지우개를 쓰면서 부터 조금 더 깔끔하게 그려야 한다는 

 

이상한 강박관념이 생기고 있습니다. 

 

깨끗하게 지워야 한다는 

 

잘 지워야 하는데... 

 

에서 시작해서 

 

더 깔끔하게 그려야겠다

 

재미로 시작한 일이 취미로 발전하다가 일이 될라고 하는 지경?

 

이네요... ㅎㅎ